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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써보자

사무실에서 쓰는 디디오랩 스텐미니가습기


급 추워졌다..

사무실은 이제 히터 틀어주겠지
그리고 난 건조해지겠지..


내 자리 한켠에 뒀던 미니 가습기를 꺼냈다

작년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유투버 리뷰를 통해 구매했다
그때 원플원이라 하나는 식물존, 하나는 사무실용으로 썼는데 식물존꺼는 이사하면서 사라져 버림


탕비실에서 물을 받아와서 필터를 꽂아준다

오랜만에 쓰는 거니 뜨거운 물로 스뎅 통도 씻어줬다
깨끗해진 느낌

저기 보이는 MAX까지 물을 담을 수 있는데 나는 조금 더 담는다
어차피 필터가 물을 빨아들일 거니까..

이게 좀 안 좋은게 필터에 물이 있어야 가습이 되는지라
예열 느낌으로 저렇게 해줘야 한다.
저번 겨울에 출근해서 저렇게 끼워두고 점심시간 돼서야 아차! 한 적도 있다

설명서에는 앞뒤로 20분 이었던 거 같은데 나는 걍 앞뒤 오 분씩 함


장착
뒤에 있는 쇠가 통 안에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판단한다
저거보다 쇠의 길이보다 물이 적으면 자동으로 기계가 멈춘다


장착

디디오랩 미니스텐 가습기는 무선이다

충전기는 요기
씨타입이다
연기?나오는 곳에 있으니 통 씻을 동안 반짝 충전할 수 있어서 좋은 듯
최대 10시간 쓸 수 있다는데 나는 24/7충전러라 시간은 안 재봄


발싸!

처음 누르면 양쪽이 다 나오고 한번 더 누르면 오른쪽(b 있는 곳) 한번 더 누르면 왼쪽이 나온다

소음도 나오는 분무구에따라 다른 것 같다
엄청 시끄러운 것은 아닌데 왼쪽이 상대적으로 조용함

+++)
왜 20분 하라는지 알겠음
오분 정도 해서 필터 촉촉해졌길래 걍 시작했는데

이 글 쓰는 동안 오른쪽에서 분무가 안됨ㅋㅋㅋㅋㅋ

다시 열어서 물 먹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