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건조해져서 구매한 윤남텍 가습기

건조함의 계절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느껴지는 뻑뻑함..

 

재택 하는데 눈, 코가 건조해서 바로 가습기 알아보는데

예전 인터넷에서 디자이너를 이긴 기술력이었나.. 거기서 봤던 윤남텍 가습기가 기억나서 바로 구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윤남텍에서 정가 8.2인데 페이 포인트 3만원 써서 5.2에 구매했다!

어제 아침 9시 35분에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집에 도착함;; 속도 무엇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다

사진으로 봤을 땐 되게 커보였는데..

1리터짜리란 걸 잠시 망각했던 듯..

 

겨울 캠핑에도 들고 가도 될 것 같다.

 

구성요소: 본체, 물통, 청소솔

도착하자마자 물통은 씻어서 ㅎ_ㅎ..

수세미 +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씻어줬다.

청소하는 게 편해서 좋군!

 

청소솔은 본체에 넣으면 딸깍 하고 고정될 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

끼웠는데 다시 뱉기도 했다;;

 

물 넣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 잘 안 보여서 스티커 붙여준 것 같다.

섬세하시네.

 

근데 물을 선보다 더 많이 넣어도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표시 선보다 무조건 아래로! 라는 강박은 안 가져도 될 것 같다.

 

 

분무량 테스트

<약       강>

실제에 비해 분무량이 적게 찍혔다

강으로 바꾸면 무릉도원 된다.

 

초음파식이라 그런지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약간 절에 온 느낌도 나고..

 

물에서 나는 냄새가 싫다면 방향제를 넣어도 된다고 한다.

방향제는 천연 재료를 우려낸 물을 사용하고 절대 아로마 오일은 넣지 말라고 한다!

 

일하는 방에 세팅 완료!

분무된 물이 벽이나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바닥으로부터

최소 70cm 이상, 벽면은 10cm 이상, 천장에서 100cm 이상 유지해달라고 적혀있다.

 

아무래도 미끄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곤란하니까..

 

이 글 작성하면서 건조함이 좀 가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