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20:36ㆍ일상/구름톤
체감상 3일이였던 일주일이였다..
시작
첫 이틀간은 정말 죽을맛이였다.
치즈 산책을 위해 7시 알람을 맞추고 (8시 30분 기상) 산책 다녀오니 계획했던 시간보다 늦게 시작했다.
수업 + 과제 끝내면 12시가 넘어서 피곤하다고 헤롱대고 있으니 남편이 산책은 본인한테 맡기라고 종종 쉬책이나 해달라고 했다.
산책 부담을 줄이니 아침 루틴으로 5분 명상, 필사, 계획 세우기를 짧게나마 할 수 있도록 여유가 생겼다.
그렇다고 일찍 잘 수 있진 않았다.
강의
HTML/CSS는 처음이다보니 좀 헤맸다.
그리고 오티때 관리자님이 강의가 하루에 4시간 분량이다라고 하셨는데, 스터디 팀원분이 시간 계산해보니 강의 시간이 7시간이였다고 하셨다.
초반이니 그렇겠지 했는데 아무리 계산해봐도 4시간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JavaScript할 때는 프로그래밍 언어 좀 해봤다고 좀 수월하게 들었다.
과제
삼일에 한번씩 과제를 완수해야하는.. 커리큘럼이다.
HTML/CSS로 넷플릭스 사이트만들기, JavaScript로 Todo만들기 이렇게 두 개.
그나마 다행인건 JavaScript는 강의에 포함되어 있어서 넷플 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했다.
But, 수요일에 EXP Mission 이란 것을 소개해주셨는데 여기에도 개인 과제가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미션 > 삼일 과제..
그나마 다행인건 미션은 만기일이 없다는거
원래 이번 주말에 하려고했는데 밀린 집안일+겨울옷꺼내기 한다고 못했다ㅠㅠ
다음 주 내로는 해야지
스터디
스터디는 무조건 들어야한다.
나는 초반에 팀원 모집하는 분이 있어 그 팀에 들어갔다.
오티 때 같이 밥 먹었던 분이 계셔서 내적 친밀감 ㅎㅎ..
어쩌다보니 내가 팀장은 아니지만 관리하는 롤이 되어버렸다.
회사 생활 조금 해봤다고 너무 나댄건 아닌지 조금 걱정된다.
암튼 스터디 팀들과 공부를 어떻게 할지도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
다음주에는..
다음 주부터 리액트를 시작한다.
곱씹어보니 진짜 넘 빡시긴하네.
블로그에 수업 들은 것 중에 정리할 것도 있고, 알고리즘도 풀어야하고,
수업듣고, 과제하고, 팀 미션도 준비해야하지..
집중력있는 한 주를 보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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