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구] 샤로수길 숙이네 조개전골
2022. 1. 28. 18:48ㆍ일상/먹어보자
지난 주말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저번에 갔다가 맛있어서 또 감
세시정도 애매한 시간에 가니 웨이팅 하지 않고 바로 입장!
우리 앉고나서 10분 뒤인가부터 사람들이 점점 들어왔다
코로나 때문에 홀 이용 시 2시간 제한이 있다.
실제로 2시간이 다가오면 직원분이 가서 시간 다 되었다고 안내해주신다.
둘이서 가서 조개전골 소자에 잎새주를 시켰다
다른 지역 소주들도 있어서 맛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다른 테이블 슬쩍 보니 대부분 한라산을 먹던데 다음엔 나도..
나오는 건 엄청 금방 나온다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고 약간의 포토타임 후 뚜껑을 닫고 쪄준다
맛있게 쪄질동안 밑반찬과 한잔..
저번에는 철판 콘옥수수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냥 콘옥수수로 바뀌었다
크.. 뚜껑을 열고나면 직원분이 새우와 관자를 손질해주신다
새우 까고 나서 육수에 한번 헹궈주시는데 그때 새우똥..지나가는 부분도 같이 씻긴다
그때 약간 비위상함(하지만 국물 한입에 다 잊고 퍼먹기)
급하게 먹느라 나가버린 초점..
다 먹고 사진찍는걸 잊었는데 칼국수 사리 두번 추가해먹음!!(완전 추천)
칼칼한 국물 좋아하면 청양고추 더 달라고 하기!
진짜 시원~ 한 육수 먹고 싶으면 완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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