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 지은네 과메기
2018. 12. 19. 10:57ㆍ일상/먹어보자
대구 내려갔더니 엄마가
"이번 년도에는 과메기 먹고 싶단 말을 안하네?" 하셨다.
말했는데ㅜㅜ..
그 이후로 계속 과메기 과메기를 외치다가
서울 와서 가까이 사는 친구한테 연락했다.
"과메기 좋아하니..?"
답은 없어서 못 먹는단다.
그래서 그 날 바로 찾고 찾고 찾다가 발견한
"지은네 과메기 "
내가 주문한건 이거
배달은 하루만에 왔다.
과메기가 저렇게 잘려오진 않는다.
내가 잘랐다.
친구가 나보다 늦게 퇴근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애타게 먹길 원하는 나의 마음..
이거 사진 왜케 구림
잔이 없어 와인잔에 막걸리.
치얼스~_~
쌈 싸먹을 때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야채가 부족할 수 있으니
마트가서 사서 드시면 될 것 같다.
나는 무조건 쌈싸먹는 사람이라.. 쪽파를 많이 아껴먹었다.
이번 주에 또 주문해야지!!
이거 적으면서 봤는데 나 왜 미역안왔냐
지은네 과메기 주소 ->
http://www.xn--vb0bww08d3vnriqyq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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