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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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첫 식물 쇼핑 그리고 분갈이..
식집사 인생 처음으로 식물쇼핑하러 갔다 in 양재화훼공판장 신나서 구경하다보니 사진 이거 하나밖에 안찍었던.. 데려온 애들은 칼라데아 오나타와 다육이들.. 오나타만 사러갔는데 다육이들이 너무 예뻐서 홀리듯 샀다 그래서 이름은 아직 모름..ㅎ 내 인생 첫 붕가리,,, 흙을 담을만한 봉지나 상자가 없어서 급한대로 식물장으로 쓸 애 포장지 ㅎ.. 마사토도 없어서 예전에 다이소에서 사온거 재활용 ㅎ.. 너덜.. 다음번엔 준비 더 잘해서 분갈이 더 잘 해줄게.. 분갈이 완료한 다육쓰들 신나서 인스타에 올림 ㅎ 식물 올려둔 곳이 어제 이케아 가서 사온거! 오나타 넣고나서 느낀게 아 더 높은거 살걸 ㅎ.. 오나타때문에 자리 다시 바꾸기… 그러다가 오늘 집 대정리를 하게되었고.. 이렇게 정리해주었다! 집의 창문이 남향..
2022.02.13 -
식물일기: 식집사로 한걸음
21년 3월. 친언니로부터 식물들을 선물 받았다. 그때의 나는 식물 키우는 것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저렇게 방치해두었다가 어느샌가 애들이 자라서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한 6월..? 정말 관심이 없었기에 다이소에서 화분 + 흙 사서 옮겨줌.. 오죽했으면 사진도 없다; 어느 날, 카카오페이지에서 크레이지 가드너를 보게되었고 갑자기 식물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 세 종류 다 같은 화분이었는데 고무나무는 좀 많이 자라서 인터넷에서 화분을 구매 후 다시 분갈이해줬다. (분갈이해줬을 때 역시 관심이 없었음) 스투키는 물병 안에 있을 때부터 휘어서 그런지 일어설 생각을 안 한다. 있는 거라도 잘 키우자 생각 중 얘가 제일 비실비실해서 이 친구를 열심히 키워보는 걸로 결정. 장미 민트가 웃자랐다는 ..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