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선거일의 식쇼
2022. 3. 16. 15:45ㆍ일상/식물집사
생일선물로 몬스테라 받았는데 날이 추워서 거의 한달 다되서 받음ㅋㅋ
지난 수요일 선거 후 양재를 또 다녀왔다
두번째 갔다고 이제 좀 여유롭게 보고옴ㅎㅎ
봄이라 그런지 꽃향기 가득~
그리고 데려온 친구들
(물론 데려오자마자 신나게 붕갈)
보자마자 저것은 내것이다 하고 데려왔다
집에 처음 왔을 땐 추워서 그런지 왼쪽 앞의 잎사귀가 인사하고 있었는데
이제 고개 좀 들 줄 안다
뿌리가 엄청 튼튼! 했던 친구라 준비한 토분이 작아 곧 다시 붕갈 해야하지않을까..? 하고 생각이 든다ㅠ
요새 핫하다는.. 사장님한테 저건 뭐예요? 했다가 같이 사면 싸게 준다고 하셔서 삼 ㅎㅎ..
실제 싸게 산건지는 모르겠다 (시세를 모르니?)
그래도 우리집 와서 잘 적응해 줘서 좋다 ㅎㅎ
얘는 직광보면 잎 탄대서 제일 빛 안들어오는데 두고 빛 보여주더라도 이중창에 걸러진 빛 잠깐 보여준다.
다육이 보러갔다가 꽃이 너무 예뻐서 안핀걸로 데려왔다
마지막 친구도 꽃이 피면 예쁘다고 하셔서 신나게 데려옴
이름은 데려와서 알음ㅋㅋ
근데 벽어연 한쪽은 엄청 건강한데 한쪽은 좀 .. 시름시름 중 ㅠ
아프지마 ㅠㅠ
당분간은 식쇼 멈추고 온 애들만 잘 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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