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 지은네 과메기
대구 내려갔더니 엄마가"이번 년도에는 과메기 먹고 싶단 말을 안하네?" 하셨다. 말했는데ㅜㅜ.. 그 이후로 계속 과메기 과메기를 외치다가서울 와서 가까이 사는 친구한테 연락했다."과메기 좋아하니..?" 답은 없어서 못 먹는단다. 그래서 그 날 바로 찾고 찾고 찾다가 발견한 "지은네 과메기 " 내가 주문한건 이거 배달은 하루만에 왔다. 과메기가 저렇게 잘려오진 않는다. 내가 잘랐다. 친구가 나보다 늦게 퇴근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애타게 먹길 원하는 나의 마음.. 이거 사진 왜케 구림 잔이 없어 와인잔에 막걸리.치얼스~_~ 쌈 싸먹을 때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야채가 부족할 수 있으니마트가서 사서 드시면 될 것 같다. 나는 무조건 쌈싸먹는 사람이라.. 쪽파를 많이 아껴먹었다. 이번 주에 또 주문해야지..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