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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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서 열리는 한국파이롯트 첫 번째 프로젝트, 소중한 말들 모음 사무소
회사 동료분이 점심때 한번 가보자고 공유해주신 곳. 안내 홈페이지 소중한 말들 모음 사무소 한국파이롯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팝업은 아주 가벼운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순간일 수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야구장에서 우렁차게 응 heypop.kr 하이테크! 라는 단어를 보고 추억에 잠겨 바로 고를 외쳤다. 한국 파이롯트가 "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성수에서 파이롯트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한다. 위치 지하철 이용시 2호선 성수역에서 3번 출구에 내려서 걸어오면 된다. 전시회장 앞에 주차구역이 있긴 했지만 전시용품들이 있어 주차는 어려울 것 같다. 대중교통을 사용하세요~~ 도착하면 반겨주는 문구 사람이 많으면 대기 순번을 나눠준다. 오픈 초반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빠르게 입장! 입장하..
2022.10.21 -
성수에서 제주를 느끼며 마시는 소금커피 카페 제주시 성수동
일주일에 한 번씩 가지게 된 팀 티타임 감성과 센스가 넘치는 팀장님이 추천한 오늘의 카페 제주시 성수동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제주의 상징들 돌하르방, 귤, 저 안의 유채꽃..? 진짜 제주도 특유의 느낌이 있는 카페다 들어서면 귤모자랑 귤 안경이 땋! 옆에 호박은 할로윈이라 있는 거 같은데 손 넣어보고 진짜 깜놀ㅋㅋ 뿌이^_^v 메뉴판 분명 찍어놨는데 저장이 안되어있네..?ㅠ 리뷰에 있던 사진 좀 빌려왔습니다 하핫 소금 커피를 먹으러 온 건데 두 종류가 있다. 제주시 소금 커피는 많이 달 거 같아 우리 모두 성수동 소금커피로! 오늘도 역시 사진 겁나 못 찍는 나 종이컵 안에 잔이 있어 꺼내보았다 감성적이야 소금 커피 더 맛있게 먹는 법! 도 친절하게 알려주심 ㅋㅋ 크림을 먼저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앗 ..
2022.10.19 -
사무실에서 쓰는 디디오랩 스텐미니가습기
급 추워졌다.. 사무실은 이제 히터 틀어주겠지 그리고 난 건조해지겠지.. 내 자리 한켠에 뒀던 미니 가습기를 꺼냈다 작년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유투버 리뷰를 통해 구매했다 그때 원플원이라 하나는 식물존, 하나는 사무실용으로 썼는데 식물존꺼는 이사하면서 사라져 버림 탕비실에서 물을 받아와서 필터를 꽂아준다 오랜만에 쓰는 거니 뜨거운 물로 스뎅 통도 씻어줬다 깨끗해진 느낌 저기 보이는 MAX까지 물을 담을 수 있는데 나는 조금 더 담는다 어차피 필터가 물을 빨아들일 거니까.. 이게 좀 안 좋은게 필터에 물이 있어야 가습이 되는지라 예열 느낌으로 저렇게 해줘야 한다. 저번 겨울에 출근해서 저렇게 끼워두고 점심시간 돼서야 아차! 한 적도 있다 설명서에는 앞뒤로 20분 이었던 거 같은데 나는 걍 앞뒤 오 분씩 ..
2022.10.18 -
세상 건조해져서 구매한 윤남텍 가습기
건조함의 계절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느껴지는 뻑뻑함.. 재택 하는데 눈, 코가 건조해서 바로 가습기 알아보는데 예전 인터넷에서 디자이너를 이긴 기술력이었나.. 거기서 봤던 윤남텍 가습기가 기억나서 바로 구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윤남텍에서 정가 8.2인데 페이 포인트 3만원 써서 5.2에 구매했다! 어제 아침 9시 35분에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집에 도착함;; 속도 무엇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다 사진으로 봤을 땐 되게 커보였는데.. 1리터짜리란 걸 잠시 망각했던 듯.. 겨울 캠핑에도 들고 가도 될 것 같다. 구성요소: 본체, 물통, 청소솔 도착하자마자 물통은 씻어서 ㅎ_ㅎ.. 수세미 +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씻어줬다. 청소하는 게 편해서 좋군! 청소솔은 본체에 넣으면 딸깍 하고 고정될..
2022.10.13 -
[서울/관악구] 샤로수길 숙이네 조개전골
지난 주말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저번에 갔다가 맛있어서 또 감 세시정도 애매한 시간에 가니 웨이팅 하지 않고 바로 입장! 우리 앉고나서 10분 뒤인가부터 사람들이 점점 들어왔다 코로나 때문에 홀 이용 시 2시간 제한이 있다. 실제로 2시간이 다가오면 직원분이 가서 시간 다 되었다고 안내해주신다. 둘이서 가서 조개전골 소자에 잎새주를 시켰다 다른 지역 소주들도 있어서 맛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다른 테이블 슬쩍 보니 대부분 한라산을 먹던데 다음엔 나도.. 나오는 건 엄청 금방 나온다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고 약간의 포토타임 후 뚜껑을 닫고 쪄준다 맛있게 쪄질동안 밑반찬과 한잔.. 저번에는 철판 콘옥수수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냥 콘옥수수로 바뀌었다 크.. 뚜껑을 열고나면 직원분이 ..
2022.01.28 -
과메기 = 지은네 과메기
대구 내려갔더니 엄마가"이번 년도에는 과메기 먹고 싶단 말을 안하네?" 하셨다. 말했는데ㅜㅜ.. 그 이후로 계속 과메기 과메기를 외치다가서울 와서 가까이 사는 친구한테 연락했다."과메기 좋아하니..?" 답은 없어서 못 먹는단다. 그래서 그 날 바로 찾고 찾고 찾다가 발견한 "지은네 과메기 " 내가 주문한건 이거 배달은 하루만에 왔다. 과메기가 저렇게 잘려오진 않는다. 내가 잘랐다. 친구가 나보다 늦게 퇴근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애타게 먹길 원하는 나의 마음.. 이거 사진 왜케 구림 잔이 없어 와인잔에 막걸리.치얼스~_~ 쌈 싸먹을 때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야채가 부족할 수 있으니마트가서 사서 드시면 될 것 같다. 나는 무조건 쌈싸먹는 사람이라.. 쪽파를 많이 아껴먹었다. 이번 주에 또 주문해야지..
2018.12.19